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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시청률 10.1% 찍고 인기 상승세

29일, 10~50대 전 연령 남녀 시청층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1/30 [16:11]

‘시그널’ 시청률 10.1% 찍고 인기 상승세

29일, 10~50대 전 연령 남녀 시청층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6/01/30 [16:11]
▲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지난 29일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사진=tvN 드라마 '시그널' 포스터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후속으로 방영 중인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tvN 측은 지난 29일 밤 방영된 ‘시그널’ 3회는 평균 시청률 8.4%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와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고 밝혀 인기 상승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3회 연속 10~50대 전 연령 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의 관심이 지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드라마 ‘시그널’은  2015년의 경찰청 장기 미제 전단팀 형사 박해영(이제훈 분)이 우연히 폐기직전의 무전기를 발견하고 1989년의 순경 이재한(조진웅)과 무전을 주고받으며 벌어지는 판타지 수사극이다.   

 

한편, 이날 방영된 3화에서는 박해영이 과거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의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김혜수 분)과 연락 두절로 고민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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