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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작가, 한국 최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올라

오는 4월 4일 최종 수상자 발표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6/02/02 [15:04]

이수지 작가, 한국 최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올라

오는 4월 4일 최종 수상자 발표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6/02/02 [15:04]
▲ 이수지 작가가 한국 작가 최초로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안데르센상' 최총 후보에 올랐다. (사진=비룡소)     © 박예원 기자

 

'아빠, 나한테 물어봐' '파도야 놀자'의 그림책 작가 이수지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출판사 비룡소는 이수지가 한국 작가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가 2년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수상자는 덴마크 여왕으로부터 금메달을 직접 받게 된다.

 

후보 목록에는 독일, 이란, 이탈리아, 네덜란드 작가와 이수지 작가까지 총 5명의 후보가 올라갔으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4월 4일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 IBBY 기자회견장에서 발표된다.

 

한편 이수지는 '동물원', '거울속으로' 등을 출간하며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아빠, 나한테 물어봐'는 뉴욕 타임스가 선정하는 '2015년 주목할 만한 도서' 9권에도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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