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새해 희망시급은 '1만218원', 현 최저시급의 2배청년 알바생 희망 근로시간, '주21.6시간'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근로시간 더 높아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알바로 살아가는 청년 알바생에게 최저시급 6030원은 턱없이 부족한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새해에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20~30대 미취업 청년 654명을 대상으로 ‘새해알바 희망사항’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해에 바라는 희망시급은 ‘1만281원’이며, 희망 근로시간은 ‘주21.6시간’으로 확인됐다.
한 달에 벌고 싶은 알바비를 묻는 질문에 청년 알바생들은 월 평균 93만3,257원을 희망하여 시급으로 환산 시 1만281원으로 최저시급(6,030원)보다 4,251원 높은 금액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월 알바소득으로 평균 101만3,846원, 여성은 88만76원을 희망하여 남성이 여성보다 13만3,770원 더 높은 수입을 원하는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