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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오바마, 초강력 대북 제재안 서명 예정”

해당 법안 골자, 북한 돈줄 완전히 끊어놓는 것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2/18 [10:40]

백악관 “오바마, 초강력 대북 제재안 서명 예정”

해당 법안 골자, 북한 돈줄 완전히 끊어놓는 것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2/18 [10:40]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의회를 통과한 초강력 대북 제재안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가 승인한 대북 제재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하원은 상원이 만장일치로 법안을 승인한 지 이틀만인 지난 12일 북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 제제 이행법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의 골자는 북한의 핵과 장거리 미사일에 투입될 수 있는 돈줄을 완전히 끊어놓겠다는 것이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대북 제재 법안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 서명 즉시 해당 법안은 공식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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