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여야, 선거구 획정 기준 합의…26일 본회의 처리

경기 8석 늘고 경북 2석 줄어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2/23 [16:01]

여야, 선거구 획정 기준 합의…26일 본회의 처리

경기 8석 늘고 경북 2석 줄어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2/23 [16:01]

23일 여야가 제20대 총선의 선거구획정 기준에 전격 합의했다.


국회의원 정수는 300석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 246개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각각 확정됐다. 지역구 가운데서는 경기가 8석 늘었으며 경북이 2석 줄어들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이런 내용의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자는 데 합의했다.


우선 선거구획정은 지난해 10월말을 인구산정 기준일로 해서 상한선은 28만 명, 하한선을 14만 명으로 정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에 구체적인 지역구 조정 작업을 의뢰하기로 했다.


시·도별 의원 정수는 경기가 현행보다 8석 많은 60석으로 늘어나며 서울과 인천, 대전, 충남이 각각 1석씩 증가한다.


대신 경북이 2석 줄어든 13석이 되고 강원과 전북 전남도 각각 1석 감소한다.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충북, 경남, 제주, 세종 등은 현행 의석수가 유지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