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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폴 회원은 영원한 벗, 다정한 이웃"

재가 지적장애 여성 중 돌봄 대상 추가 선정 및 내실화 계획 밝혀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2/28 [16:20]

"라-폴 회원은 영원한 벗, 다정한 이웃"

재가 지적장애 여성 중 돌봄 대상 추가 선정 및 내실화 계획 밝혀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2/28 [16:20]
▲ 금촌1동 MH타워에서 열린 '안전도우미' 2주년 행사를 맞이해 라.폴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송옥자 기자
▲ '안전돌보미'2주년을 맞이해 라.폴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 송옥자 기자

 

“우리 라,폴 회원들은 여러분들의 영원한 벗이며 다정한 이웃이니 외로워 하지 마세요. 앞으로도 우리는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할 다정한 이웃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다.”

 

재가 지적장애 여성 보호를 위해 라.폴 ‘안전돌보미’ 2주년 행사에서 박상돈 파주술이홀라이온스클럽 회장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5일 파주시 금촌1동 MH타워 6층에서 파주경찰서장, 파주시부시장, 파주시의회의장, 언론인 등 지역인사를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폴 ‘안전돌보미’ 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라.폴의 ‘안전돌보미’ 활동은 2013년 7월 이래 지적장애가정과의 만남, 지적장애여성 성(性)에 대한 이해와 접근방식 강의 등을 진행해왔다.

 

라.폴은 향후 재가 지적 장애 여성 중 돌봄 대상을 추가로 선정할 뿐 아니라 16년도 졸업예정자인 2명에 대해서도 취업을 추진하는 등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실종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고 경찰서, 안전돌보미, 성폭력상담소, 장애인복지관, 아동보호 전문기관과도 협업을 이루어 재가지적장애인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할 것을 시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축하공연과 마술공연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통해 재가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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