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포근한 가운데 남부지방 비, 오후엔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
지역에 따라 돌풍, 천둥·번개 예상돼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 유의
[오늘 날씨]포근한 가운데 남부지방 비, 오후엔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지역에 따라 돌풍, 천둥·번개 예상돼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 유의
기상청은 4일 오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20∼60㎜며, 강원 동해안은 10∼30㎜다. 제주산간·지리산·남해안의 경우 많은 곳은 80㎜ 이상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특히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돼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10도, 광주 9도, 대구 7도, 대전 6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대전 17도 등이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모레 6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차차 맑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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