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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축제 특집]인천 '고려산 진달레 축제' '화도진 축제'

강화 최고의 낙조 조망지, 개성 송악산까지 관망가능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3/08 [10:03]

[봄축제 특집]인천 '고려산 진달레 축제' '화도진 축제'

강화 최고의 낙조 조망지, 개성 송악산까지 관망가능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3/08 [10:03]
▲ 고려산기슭에 만발한 진달래 꽃<사진=고려산진달래축제담당자>     © 송옥자 기자


[뉴스쉐어=송옥자 기자]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고려산진달래축제가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강화군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 광장에서 열린다.


고려산은 해발 436m로 3개 읍.면에 걸쳐있어, 한강, 임진강, 예성강, 북한산, 영종대교 등이 한눈에 보여 강화 최고의 낙조 조망지로 손꼽힌다.

 

특히, 청명한 날씨에는 강 건너 북한마을과 개성의 송악산까지 관망할 수 있어 전망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게다가, 산에다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진분홍색으로 덮여 있는 진달래군락지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 낼 정도다.

 

정상에 올라 발아래 펼쳐지는 강화군의 아기자기함과 탁트인 벌판 광경을 보는 순간 올라오는 고단함의 과정을 한번에 날려 버리게 한다.
  
이번 고려산진달래축제 프로그램은 고인돌광장에서 진달래 화전 만들기, 먹을거리 장터 운영, 강화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 진달래 화전 만들기<사진=고려산진달래축제담당자>     © 송옥자 기자


추가로, 진달래 엽서전, 버스킹 페스티벌, 꼬마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전도 곳곳에서 함께 펼쳐져 축제의 솔솔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강화군 진달래축제는 수도권 가까이에 있어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으며, 자연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역사적 배경 근거로 한 화도진축제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화도진축제가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동인천역 북광장, 화도진공원에서 열린다.


화도진축제는 구한말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화도진(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호)’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한 문화축제이다.

 

인천 동구 역사문화자원의 대내외 홍보 및 관광 진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열리게 될 이번 축제는 초청내빈을 포함해 일반주민까지 약 50,000여명이 예상되고 있다.
  
화도진축제 공식행사는‘어영대장 축성행렬’과 ‘제26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있고 문화공연으로 주제공연, 특집공개방송, 중요무형문화재공연, 동구 예술단체 공연, 어린이뮤지컬, 동춘서커스, 태권도 시범, 전통무예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주민참여행사로는 구민노래자랑, 어린이댄스경연대회, 청소년 프린지페스티벌, 다문화가정 장기자랑, 풍물단 공연이 있고, 화도진 축성쌓기 체험, 전통공예품 만들기, 한복체험행사, 조선마을체험존을 통한 체험행사가 있다.

 

더불어, 전시될 전통 및 현대무기와 먹거리 장터, 국제 먹거리 장터,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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