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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공천심사 발표…안철수·천정배·김한길 공천확정

광주 현역 추가 컷오프 없어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15:39]

국민의당, 공천심사 발표…안철수·천정배·김한길 공천확정

광주 현역 추가 컷오프 없어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3/14 [15:39]

[뉴스쉐어=박정미 기자]국민의당은 14일 서울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서울 노원구병), 천정배 공동대표(광주 서구을), 김한길 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서울 광진구갑), 박주선 최고위원(광주 동구남구을),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이날 발표한 단수후보자는 서울 6곳, 인천 1곳, 광주 2곳, 울산 3곳, 경기 9곳, 충남 1곳, 전남 1곳 등 총 23개 지역구다.


서울에서는 안 대표가 노원병에, 도천수 전 고대민주동우회 회장이 성북갑에, 김인원 전 사법연수원 교수가 성북을에 단수 공천됐다. 김한길 의원은 광진갑에, 조순형 전 서울시의원이 서초을에, 이래협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상임이사가 송파을에 공천을 받았다.


광주 동남을에는 박주선 최고위원, 광주 서구을에는 천 대표, 전남 목포에는 박지원 의원의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경선 지역은 서울 1곳, 인천 1곳, 광주 6곳, 세종 1곳, 경기 3곳, 전북 2곳, 전남 5곳 등 총 19곳이었다.


경선 방식에 대해 정연정 대변인은 “광주 내에서 현역의원이 있는 지역은 100% 숙의배심원제로 이뤄지고, 그렇지 않은 곳은 배심원제 70%, 여론조사 30% 혼합형으로 이뤄진다”며 “다른 지역은 대부분 지역구 상황을 고려해 안심번호제도를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대변인은 “심사 결과만 보면 현역의 성적이 탈락할 정도는 아니었다”며 광주 현역의원 중 추가 컷오프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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