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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천지교회, 창립 32주년 사진전 '눈길'

선암호수공원서 창립 32주년 기념 사진전 열어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21:21]

울산 신천지교회, 창립 32주년 사진전 '눈길'

선암호수공원서 창립 32주년 기념 사진전 열어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6/03/14 [21:21]

 “출출하시죠? 따뜻한 한방차 한 잔 하세요. 사진전 구경하시고 이벤트 참여하시면 맛있는 떡도 드려요.”

 

제법 따스한 봄바람이 불던 14일 오전. 울산 신천지교회 홍보단은 신천지교회 창립 32주년을 맞아 선암호수공원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 14일 오후 선암호수공원에서 신천지 울산교회 홍보단이 마련한 신천지 창립 32주년 기념사진전이 열린 가운데, 지역 주민이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 김수현 기자

 

11명의 울산교회 홍보단은 따듯한 수제차를 시민에게 나눠주며 사진전을 홍보했다.

 

홍보단원들은 제각기 머리에 ‘창립 32’라고 쓰여진 머리띠를 하고, 포스트잇 이벤트 참여자에게 떡을 증정했다.

 

이날 마련된 사진전에는 하늘문화예술체전, 말씀대성회, 각종 봉사, 사회공헌활동,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수료식 등 신천지교회의 다양한 모습이 전시됐다.

 

자신을 불교인이라고 밝힌 30대 후반의 한 관람객은 사진전을 유심히 보며 “‘부패한 교회에서 나온 성도들이 모여 산과 들에서 예배드리기 시작’이라는 내용이 사진에 있는데, 부패한 교회가 무엇이냐”고 질문하며 “성경에 저런 내용도 나오느냐”고 관심을 보였다.

 

▲ 한 시민이 사진전을 관람하며 홍보단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김수현 기자

 

또 이 동네에 산다는 한 40대 아주머니는 “운동을 하러 선암호수공원에 나왔다. 나는 종교가 없어 신천지를 잘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요즘 신천지가 엄청 커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일반 교회와는 느낌이 좀 다른 것 같다. 다 같이 옷을 맞춰 입고 밝은 표정으로 사람들을 대하니 일단 보기에 참 좋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출출한 시간이었는데, 맛있는 떡과 차를 주니 사진전도 둘러보고 입도 즐겁고 여러 모로 괜찮았다”고 덧붙었다.


홍보단 관계자는 “울산 시민에게 우리 교회와 우리의 여러 활동을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생각보다 시민의 반응이 좋아 준비해온 떡이 너무 빨리 동났다. 늦게 온 관람객에게 떡을 전달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시민의 호응에 감사해했다.

 

울산교회는 1주일에 1회 사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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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신천지 성군들 2016/03/17 [21:50] 수정 | 삭제
  • 처음 말씀을 받고 깜깜한 흑암속을
    헤쳐나오시던 길은 그야말로
    좁고도 협착한 길이었습니다.
    마디마디마다 땀과 눈물과 피로 얼룩졌습니다.

    아버지 하나님도 6000년간 걸어오신 길이기에~
    예수님도 2000년간 걸어오신 길이기에~
    걸음걸음 마다마다에서
    아버지를 만났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숨죽이시고 마음 졸이시며
    지켜보시던 그 마음이야 오죽했을까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싸웠노라~!
    이겼노라~!
    이루었노라~!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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