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빌려줄래" PC방서 휴대폰 훔친 20대 검거'훔친 휴대폰 알면서' 매입 장물취득 혐의
[뉴스쉐어=오미현 수습기자]광주 북부경찰서는 PC방에서 상습적으로 휴대폰을 훔친 A(2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장물취득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2일 12시쯤 광주 북구의 한 PC방에서 C(16)군의 시가 6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빌려 가로채는 등 총 3회에 걸쳐 190만원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C군의 휴대폰을 "잠깐 빌려주면 돌려주겠다"고 속여 가로챘다.
B씨는 훔친 물품인지 알면서 A씨로부터 3회에 걸쳐 휴대폰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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