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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시온교회, 오해 아닌 이해 ‘오픈하우스’

신천지의 허위·왜곡된 정보의 오해와 궁금증 해소, 화합의 장 마련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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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시온교회, 오해 아닌 이해 ‘오픈하우스’

신천지의 허위·왜곡된 정보의 오해와 궁금증 해소, 화합의 장 마련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6/03/14 [23:36]

[뉴스쉐어=김수현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작막성전 바돌로매지파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시온교회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픈하우스는 신천지교회에 대한 왜곡된 정보와 오해에 대한 궁금증을 일반인들에게 해소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오픈하우스에는 200여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신천지예수교 바돌로매지파 시온교회에 참석한 방문객이 신천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시온교회


행사에 참석한 김희경(37,여)씨는 “신천지교회가 소문이 너무 안 좋아서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가족인데 핍박만하고 있는 것 보단 눈으로 직접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와보니 아무렇지도 않다”며 “오해했지만 이해를 해보려고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윤상호 지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상에서도 재판을 하게 되면 두 사람 모두 말을 들어보고 판결을 내린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이 함께하는 성전 교회라는 것을 직접 확인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할 수 있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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