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대로 상가 털어온 30대 구속광주·부산·대구·서울·성남 등 5개 도시 15회 588만원 상당 훔쳐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상가를 털어온(특수절도) 혐의로 A(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2일 오전 4시쯤 광주 북구 B(55)씨의 상가에서 29만원의 현금을 훔치는 등 작년 10월부터 최근까지 광주·부산·대구·서울·성남 등 5개 도시 상가에서 총 15회에 걸쳐 58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이용한 편의점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 범인을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드라이버와 송곳으로 상가의 출입문을 파손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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