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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 ‘오직 김포시민들과 함께 하는 개소식’

약 3,000여명의 김포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3/19 [23:30]

김두관 후보, ‘오직 김포시민들과 함께 하는 개소식’

약 3,000여명의 김포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3/19 [23:30]
▲ 19일 김포시 고촌읍 엔타운 6층 선거사무소에서 김두관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의 모습     © 송옥자 기자
▲ 19일 김포시 고촌읍 엔타운 6층을 꽉 채운 참석자들의 모습     © 송옥자 기자

 

"서민들에도 공평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  더불어 잘 사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고 중앙정부와 김포가 상생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두관 후보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포는 덩치는 커졌지만 채워야 할 것이 너무 많아 김포시민들과 함께 채워가기 위해 김포시민이 되었다”며 “김포의 자랑스러운 정치인이자 김포의 재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고촌읍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나 국회의원들은 따로 초청 하지 않고, 약 3000여명의 김포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오직 김포시민들과 함께 하는 개소식'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두관 후보가 직접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개소식 축사도 명망가의 축사가 아닌 김포시민 축사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시민축사를 통해 가정주부 손라 씨는 “25년 동안 김포에 살았지만 한강신도시가 들어선 것 외에 크게 변한 것을 못느낀다”며, “김포발전과 서민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김포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길만한 정치인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김포시민의 염원을 담았다.

 

김두관 후보는 “IMF 이후 많은 사람들이 현실의 삶을 떠나 산을 찾게 만들었던 것처럼 현재도 우리 사회가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 “언덕은 낮춰 봐도 사람은 낮춰보면 안 된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평생의 금언(金言)으로 삼아왔다며 “국민의 삶을 위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김두관이 김포와 대한민국을 위해 제대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 19일 김포시 고촌읍 엔타운 6층 선거사무소에서 김두관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이 절하는 모습     © 송옥자 기자

한편 김두관 후보는 김포시민들에게 큰 절로 인사를 드리며 개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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