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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두관 후보, 한강평화특구 지정 등 공약 발표

김포시 ‘문화․관광․환경’관련 문제 해결에 촛점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3/21 [21:23]

더민주 김두관 후보, 한강평화특구 지정 등 공약 발표

김포시 ‘문화․관광․환경’관련 문제 해결에 촛점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3/21 [21:23]
▲ 사진=김두관 캠프.


“한강평화문화 특구 지정을 통해 철책선이 제거된 고촌읍 일원에 파주 헤이리와 같은 문화예술마을을 조성하겠다.”

 

21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김포갑 예비후보가 문화도시 김포를 만들고, 관광자원 활성화,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한 공약을 21일 발표했다.

 

김 후보는 문화공약과 관련해 철책선 안쪽에 생태문화 체험장 및 둘레길을 조성해 한강하구의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문화시설과 도서관 확충 등을 위해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고촌도서관을 조기 건립하고, 세미나실, 어린이부터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료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포 문화예술의 전당건립이나 북변동 도심재생형 문화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관광 관련 공약사항과 관련해서는 한강시네폴리스를 디지털 영상문화콘텐츠 단지로 조성해 해외관광객들이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라뱃길을 수변 레저관광지로 조성해 여의도와 같은 요트 관광지로 활성화 하고, 수변 캠핑장이나 카페거리 등을 조성해 아라뱃길을 도심 관광단지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환경문제와 관련해서 김 후보는 “계양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수변공간을 확충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강신도시 주변 주물공장이나 풍무동의 도축장 등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 유발 시설에 대해서는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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