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이니에스타(Wine Iniesta) 한류 와인 문화에 빠져들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웅 축구스타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Andres Iniesta)의 이름을 딴 와인이 있다.

꼬라존 로꼬 블랑코 (Corazon Loco Bianco), 듈세 코라존 로사도 (Dulce Corazon Rosado), 꼬라존 로꼬 나뚜레 (Corazon Loco Nature), 둘세 코라존 (Dulce Corazon), 꼬라존 로꼬 레드 (Corazon Loco Red) 5가지의 와인들이 바로 축구스타의 이름을 딴 와인들이다.

본인 이름을 걸고 왜 이런 와인을 만들었을까?

알려진 바로는 집안 대대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더 큰 의미는 축구로 벌어들인 수익을 와인 개발에 투자한 결과라고 김옥희 소믈리에는 설명했다.

와인재벌이라고도 알려진 이니에스타는 축구로 벌어들인 수익보다 와인 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더 크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와인 교육이 경기도 안양 평촌 소재 '옥희와인'에서 와인클래스가 개최된다.

이번 이니에스타 와인클래스에서 선보일 와인들은 축구스타의 이미지가 녹아 있는 와인과 함께 다양한 와인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스터디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옥희 소믈리에는 대한소믈리에협회 소믈리에, 한국소믈리에협회 소믈리에, NCS 와인교육자 강사, 국제와인전문가(WSET)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이니에스타 와인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와인 스터디를 통해 함께 즐길수 있는 와인으로써 이니에스타 와인을 소개하고 스페인 전통음식 하몽과 스페인 와인의 마리아주(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와인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와인클래스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와인클래스에서 이니에스타 와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와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에는 이니에스타 와인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에 개최되는 와인 클레스를 계기로 세계적인 와인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김옥희 소믈리에는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이니에스타 와인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수 있는 기회로 와인 클래스에 비공식적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와인 클래스는 4월1일에 '옥희와인'에서 진행되며 와인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옥희와인 대표 김옥희 소믈리에     © 이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