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구세군 성금요일 예배 “그리스도인, 십자가를 회복한 삶을 살아야”

세상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그리스도의 고난 되새겨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3/25 [16:02]

구세군 성금요일 예배 “그리스도인, 십자가를 회복한 삶을 살아야”

세상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그리스도의 고난 되새겨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3/25 [16:02]

[뉴스쉐어=정혜영 기자]한국구세군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기념의 의미로 25일 구세군 아트홀에서 정사일(성금요일)예배를 가졌다.


성금요일(聖金曜日)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당한 고난)일이다.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한 종려주일(성지주일, 고난주일)로 시작되는 성 주간의 금요일이며 부활절 직전의 금요일이다.


기독교는 이때 예배 및 주님 수난의 길 의식으로 세상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의 사랑을 세상에 알린다.


구세군은 191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기념예배를 진행해왔으며 이날 설교를 맡은 대한본영 김병윤 참령은 “그가 찔리심은 우리의 죄를 인함 입니다”라며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를 회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병윤 참령은 ‘잃어버린 십자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27일 부활절에는 각 교회별로 부활주일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