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채팅녀 휴대폰'슬쩍' 20대 검거화장실 간 틈에 시가 50만원 상당의 휴대폰 가로채
[뉴스쉐어=오미현 수습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채팅으로 만난 여성의 휴대폰을 훔친 A(2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24일 오전 11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모텔에서 페이스북 채팅으로 만난 B씨의 시가 5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의 경찰서에서 이미 지명수배 2건이 있는 자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핸드폰을 훔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또 다른 피해자를 수사 하는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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