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서언·서준, 서로 위한 생일축하 ‘감동’서언 아끼는 인형 팔아 선물 준비, 서준 깜짝 이벤트… 빛나는 우애
[뉴스쉐어=이연희기자]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는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자녀 서언과 서준의 모습이 어른들의 마음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형제가 만 3돌을 맞아 깜짝 축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언은 플리마켓 장사에 나서 좋아하던 티라노 인형을 팔아 같은 날 태어난 동생 서준에게 줄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또 서준이는 엄마와 함께 형 서언을 위해 영상편지와 평소 형이 좋아하는 공룡 모형 풍선을 준비해 보여줬다.
이를 본 형 서언은 놀라는 표정을 짓다가 감동에 겨운지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일일이 모든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도 서로를 아끼는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우애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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