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재능기부의 선순환, 파주청소년교향악단 윤희정 단장파주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승화되는 데에 초석
15년전 두 자녀들이 음악을 시작하게 될 때 본인의 집을 오픈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만남의 장도 열어 파주청소년교향악단까지 만들게 되었다는 윤희정 단장.
파주청소년교향악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매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활동과 한국마사회 농어촌 희망재단의 지원으로 금난새 지휘자와 합동공연을 하는 등 수준 높은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일년에 두차례 정도는 단원들이 육군장병들과 소방관들을 찾아가 공연을 해왔고 러시아 사할린동포 위문 공연 등을 했다. 2015년부터는 K-String 앙상블팀을 만들어 관공서, 학교 등 봉사연주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악단의 특징은 단원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 사회인이 된 후에도 악단의 멘토가 되어 다시 초년생 멤버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다음은 윤희정 단장과의 일문일답 요약한 내용이다.
파주청소년교향악단은 어떤 성과가 있었나
악단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이었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또한, 앞으로도 정부의 예산지원의 도움도 받아 음악을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20여 군데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악단과 함께 우리나라 땅 끝 해남, 제주도까지 순회협연 하는 것입니다.
악단활동의 현실은
또한, 파주교육청의 지원으로 파주에 있는 학교 중 방과 후 활동하는 몇 개의 오케스트라가 있지만 초등. 중학교가 마칠 때 고등학교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고, 담당분야 선생님들의 이동 등이 있어 학교 내 오케스트라 악단의 발전에 한계가 있다.
향후 계획은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