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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LGD P10 공장 건설 현장 방문

‘OLED’를 파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3/29 [19:58]

파주시의회,LGD P10 공장 건설 현장 방문

‘OLED’를 파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3/29 [19:58]
▲ 28일 파주시의회 박재진의장이 LGD 파주공장 P10 방문시 모습<사진=파주시의회>     © 송옥자 기자

 

파주시의회는 28일 박재진 의장 등 시의원들이 파주 LG디스플레이를 방문해 차세대 OLED생산을 위해 건립 중인 P10 공사 현장을 방문, 현장보고회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LGD(엘지디스플레이)는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의 중심이 될 OLED 시장을 선점하고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도 기업 위치를 지속하기 위해 P10 공장을 파주에 건설 중에 있다.

 

2008년 9월 미국의 부동산 버블로 촉발된 세계금융위기 이후 국내 경기는 건설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도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파주시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타 지자체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파주군에서 파주시로 승격한 1996년 당시 파주시의 인구는 17만명, LG디스플레이가 LCD 생산을 위한 P7공장 건설을 시작한 2004년에는 24만명,  현재 44만명으로 증가 했다.

 

또한, 일자리도 늘어 2004년에는 14천여개의 사업체가 있었지만, 현재는 22.4천(12년기준) 사업체가 파주에 터를 잡고 있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 상주인구 17만명 중 11,329명이 파주 시민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사내 기숙사인 월롱면 정다운 마을 주민 10명 중 3~4명이 엘지 직원이다. 여기에는 협력회사의 직원은 포함되지 않은 숫자로 2차·3차 협력사원까지 포함할 경우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P10공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경쟁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파주시와 LG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진 의장은 “P10 공장 건설은 파주시 발전과 시민의 생활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으로 면밀한 검토와 함께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 것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협력할 점이 있다면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에서는 P10 공장 건설에 필요한 행정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파주시민의 고용 창출, LGD와 중소기업과의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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