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오리발?'..상습 무전취식 30대 구속24만원 상당 술・음식 먹고 돈 내지 않아
[뉴스쉐어=신소현 수습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술집에서 술과 음식을 먹은 뒤 상습적으로 돈을 내지 않은 A(32)씨를 사기(무전취식)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50분쯤 광주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24만원 상당의 술과 음식 등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같은 피해를 당한 영세상인 3명을 추가로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기 등 전과 57범으로 영세상인 등을 상습적으로 위협하는 동네조폭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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