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의 평화는 곧 대한민국과 세계로의 안전과 평화로 이어진다.”
31일 오후 5시 30분 파주시 금촌동 소재 MH타워 컨벤션 웨딩홀 7층에서 '(사)한중평화우호협의회' 창립총회가 6.25전란 중 전사한 중국 전사자 발굴을 골자로 처음으로 파주에서 열렸다.
가칭 '(사)한중평화우호협의회' 창립총회는 라남주 이사장을 포함한 김홍규(육사 18기) 고문과 장건하 상임이사, 김동훈 사업단장, 윤상규 홍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한-중 국가정상화 수교를 계기로 세계평화 공존에 발맞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양국간의 민간차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증진 강화와 폭넓은 상호이해 등을 확대시켜 두 나라간 발전적인 교류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날 초대 이사장 겸 총괄회장으로 추대된 라남주 이사장은 "무한한 영광으로 여긴다"며 "한-중간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파주지역은 안전과 평화가 더욱 견고하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에 수반될 소요 비용으로 이미 중국에서 500억원과 한국의 조계종에서 500억원이 출연해 1,000억대 규모의 추모공원이 조성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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