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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파주갑 윤후덕 후보 "더 낮은 자세로 파주 위해 헌신"

유세차 아닌 ‘노란 어린이 안전버스’ 운행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4/01 [10:28]

더민주 파주갑 윤후덕 후보 "더 낮은 자세로 파주 위해 헌신"

유세차 아닌 ‘노란 어린이 안전버스’ 운행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4/01 [10:28]
▲ 31일 오후 2시30분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파주시 갑 후보가 파주시 와석순환로 윤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있는 모습  <사진=윤후보 선거사무소>  © 송옥자 기자

 

▲ 31일 오후 2시 30분 더불어 윤후덕 파주 갑 후보가 파주시 와석순환로 윤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사진=윤후보 선거사무소>     © 송옥자 기자

 

“無유세차, 無소음, 無흑색선전 ‘3無 선거’” 선언, “기적처럼 다시 주어진 기회를 오직 초심대로, 더 낮은 자세로 파주를 위해 헌신 하겠다”

 

31일 오후 2시 30분 더불어민주당 파주시 갑 윤후덕 후보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후덕 후보는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無유세차, 無소음, 無흑색선전 ‘3無 선거’를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윤 후보의 출정식은 취재기자진에도 알리지 않을 정도로 윤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조용히 시작했고, 유세차 대신 유치원 버스를 응용한 노란색 어린이 안전버스를 제작했다.

 

노란색 어린이 안전버스는 조용하게 파주 갑 지역을 다니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파주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귀담아 들을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버스는 옆면에 “윤후덕 아저씨~ 할 말이 있어요^^” 낙서판을 설치, 파주 시민들이 윤 후보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정책을 써넣을 수 있게 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선거운동원 및 파주 시민들과 어린이들은 “아이가 안전해야 가정이 행복합니다”, “자랑스러운 파주 만들어주세요”, “윤후덕 아저씨 파이팅!” 등 충고와 조언을 낙서판에 빼곡히 적어주었다.

 

윤후덕 후보는 대형 스피커를 통한 동영상 상영 및 로고송 방송, 유세 연설도 하지 않는다. 선거운동 기간 후보들이 홍보를 위해 내보내는 각종 방송 홍보물은 너무 큰 소음 때문에 종종 시민들에게 항의를 받곤 했다.

 

윤 후보는 이 같은 폐단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소음 없는 선거 캠페인을 선언하며, 이날 역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육성으로 선거운동에 임하며 각오를 밝혔다.

 

공천 과정에서 어려운 과정을 극복하고 더불어민주당 파주시 갑 후보가 된 윤 후보는 마지막으로 상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대신 파주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지하철3호선 및 GTX의 조기착공과 노선확충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들과 직접 만나거나 SNS 등을 통해 소통하며 파주 발전과 나라 발전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의견을 수렴하는 새로운 개념의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윤후덕 후보는 “저는 얼마 전 공천배제까지 갔다가 간신히 살아 돌아와 파주 시민 곁에 다시 섰다.”며 “오랜 시간 기나 긴 성찰의 과정을 가졌다. 기적처럼 다시 주어진 기회를 오직 초심대로, 더 낮은 자세로 파주를 위해 헌신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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