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잘 자라라’ 제71회 식목일 맞아 곳곳에서 나무심기행사
김포시, 한강조류생태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 개최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4/05 [17:22]
▲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의 나무심기 행사 모습. © 사진제공 =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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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정혜영 기자]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전국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김포시가 운양동의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5일 개최했다.
유영록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팥배나무 400주를 1ha 면적의 사면구간에 좌우 5m간격에 맞춰 심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3월 25일 독지가로부터 기증 받은 호두나무 묘목 1,000주를 조류생태공원 내 한강변에 심기도 했다.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은 각종 철새들이 서식하는 안전구역 이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금년에도 나무심기를 통해 조류생태공원의 기능향상은 물론 조림수목이 활착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시민들이 보다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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