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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전우회카페 회장 이취임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필사즉생 필생즉사 신념으로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4/11 [00:44]

해군전우회카페 회장 이취임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필사즉생 필생즉사 신념으로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4/11 [00:44]
▲ 9일 오후 5시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해군호텔에서 열린 해군전우회카페 회장 이취임식 후 단체촬영 모습     © 송옥자 기자


“‘必死則生 必生則死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의 신념으로 큰 힘을 발휘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9일 오후 5시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역 부근 해군호텔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군전우회카페 회장 이취임식에서 후임 회장에게 던진 선임의 이임 인사말이다.

 

3대 해군전우회카페 회장을 역임했던 전 이규복 전임 회장은 위임사를 통해 “176기 전우회장직을 물려주게 되어 부족했던 점에 대해 아쉽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지난 임기를 회고했다.

 

이어, 이규복 전 회장은 “대한민국 해군 선배님들을 비롯해 저도 멘토가 되어 후배에게 물려주게 된 것을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차기 회장도 해군전우회를 위해서라면 대한민국 어디든 뛰어다닐 분”이라고 소개했다.

 

구원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긴세월 동안 해군 전우회를 위해 몸바쳐 일해오신 전 이규복회장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면서 더불어 지도편달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해군 전우회를 이끌게 되어 영광보다 부담이 앞선다”며, “앞으로도 선후배의 협조를 통해 더욱 전우회의 결속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구회장은 앞으로 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각종회의 및 부대행사에 반드시 참여하여 회원의 긍지를 심어가고, 산악회 등을 결성하여 결속을 다져갈 뿐 아니라 임원단을 구성하여 전우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봉사 등을 통해 사회에도 이바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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