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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꼼꼼한 피부 관리로 건강한 피부 유지하자

충분한 수분과 과일 채소 섭취, 자외선 차단까지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4/19 [10:47]

환절기, 꼼꼼한 피부 관리로 건강한 피부 유지하자

충분한 수분과 과일 채소 섭취, 자외선 차단까지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6/04/19 [10:47]

[뉴스쉐어=조귀숙 기자]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꽃가루도 많이 날리고, 미세먼지에 황사 현상까지 심해 피부 상태가 악화되거나 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은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과 피부 건조증 등이 있다.

 

피부 건조증, 표피수분장벽 손상으로 발생

 

피부 건조증은 피부가 가려워지는 소양증을 동반한다. 표피의 수분장벽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다.

 

습도가 낮은 환절기나 겨울에 잘 발생하며 표피장벽의 회복능력은 표피 pH의 증가로 인해 55세가 지나면서 저하된다. 따라서 피부 건조증은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한다.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 오래 지속돼 예방 중요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은 알레르기 항원이라고 부르는 원인물질에 의해 피부에 염증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흔한 항원으로 옻나무, 은행나무, 고무, 머리염색약, 금속, 향료, 화장품 등이 있다.

 

알레르기 접촉피부염 환자가 한번 민감해진 경우, 오래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다. 때문에 그 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일상에서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피부장벽을 유지하는 것이다. 피부장벽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피부 건강, 수분이 ‘최고’

 

건강한 피부장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지기 때문이다. 하루에 8컵 정의 물을 마셔야 피부 수분이 충분히 보충된다.

 

담배와 술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담배의 니코틴은 피부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 또 술은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고 몸 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수분 부족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빨라진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해 피부노화를 막는 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

 

외부 요인 차단하려면 ‘잘 씻고 잘 바르고’

 

꼼꼼한 세안도 중요하다.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모공 속에 남아 있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를 자극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 관리의 기본은 꼼꼼한 세안이다.

 

자외선차단제도 필수다.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자외선차단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감소하므로 장시간 야외에서 머무를 때는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며 사계절 모두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그 밖에도 보습제 사용,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등이 피부장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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