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대전에서  차경환 서울교대교육연수원유아교사협의회 지도교수는 인성교육실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차경환 교수> ©송옥자 기자

▲ 13일 오후 서울시 창업센터 교육관에서 50명 참여하여 감사칭찬교육 지도자 연수와 인성교육실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차경환교수>     © 송옥자 기자

“기계는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의 창의성이나 정서 및 감성은 따라올 수 없다.”

 
일분일초를 다투며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은 모든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능한 기계 비서이지만 사람이 갖추어야 할 인성함양에 있어 한계점이 있다.
 
차경환 서울교대교육연수원유아교사협의회 지도 교수는 “기계는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의 창의성이나 정서 및 감성은 따라올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시대에 감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감사칭찬 활동이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감사칭찬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아동학대와 폭력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면서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강조 되는 시점에 13일 서울에서 50명, 18일 대전에서 20여명이 참여하여 감사칭찬교육 지도자 연수와 인성교육실천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감사칭찬 인성활동은 생활 속에서 감사와 칭찬을 실천하면서 인성체험을 하게 하는 활동으로 감사한일 찾아쓰기, 감사실천하기, 하루한번 칭찬실천하기 등의 활동과 감사편지. 칭찬편지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실천하는 실천중심. 체험중심 활동을 실시한다.
 
감사칭찬문화 운동은 학교.가정.사회가 함께 실천하고 체험하는 인성문화 운동이다. 감사하고 칭찬하면 서로가 행복해진다는 이념을 가지고 날마다 감사와 칭찬을 실천하게 하는 행복문화 운동이다. 특히 다문화 가정이나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봉사단 활동을 통해 행복나누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차경환교수는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감사칭찬 인성문화운동이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인성함양과 행복한 가정과 사회문화 창조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감사칭찬 문화운동이 더욱더 확산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인성교육실천봉사단에서는 인증 받은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이나 인성교육 실천사례로 현장에서 검증된 우수인성교육을 재능기부와 프로그램기부로 알리고 확산. 보급하고 있다.
 
현재 유.초등 1000여개교육기관에 보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 모든 유.초등 교육기관과 가정에 보급을 목적으로 인성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