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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지고 싶어요" 세상을 향한 통로 예술로 만나다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등 다양한 무대 펼쳐질 예정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4/20 [17:02]

"행복해 지고 싶어요" 세상을 향한 통로 예술로 만나다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등 다양한 무대 펼쳐질 예정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4/20 [17:02]

[뉴스쉐어=정혜영 기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축제의 장, ‘장애인합창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제는 장애인 문화의 다양성으로 그들의 역량을 대중에 알려 예술성의 가치를 높이고 그에 따른 자존감과 성취감으로 장애인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전한 사회통합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진행된다.


예술제에는 나눔챔버오케스트라, 서울지역 장애인합창단,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팀 등 국내 장애인, 관람자 500여명 참여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나눔챔버’ 오케스트라의 Allegro(헝가리무곡)와 voices of spring waltz(봄의소리왈츠)앙상블 공연 오프닝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마련했으며 장애인합창예술제의 무대가 이어진다.


발달장애인 ‘하늘소리무용단’의 전통공연과 ‘참울림’ 팀의 퓨전난타 등 국장협문화예술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서울푸르나메합창단, 다운합창단의 합창공연 및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대상팀인 ‘용인쿰합창단’, ‘에벤에셀합창단’의 무대와 ‘동작라이프섹소폰’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협회 관계자는 “장애예술가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무대와 장애인 문화의 다양성을 표출할 기회가 부족했던 예술가들이 국회에서 공연의 기회를 갖고 문화예술활동을 알리고 주인공인 장애인 관람객에게는 생활속에 예술성과 감수성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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