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슬림, 세계 관광업계 ‘큰손’ 전망

롯데월드 어드벤처, 기도실 마련 무슬림 유치에 박차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4/20 [17:09]

무슬림, 세계 관광업계 ‘큰손’ 전망

롯데월드 어드벤처, 기도실 마련 무슬림 유치에 박차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4/20 [17:09]
▲ 롯데월드 어드벤처 3층 정글탐험보트 출구 옆에 마련된 무슬림 기도실.   ©사진출처=롯데월드 어드벤처

 

 [뉴스쉐어=정혜영 기자]무슬림은 신앙을 하면서 동시에 관광을 즐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국의 무슬림 관광객을 끌기 위해 전용 기도실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슬림 기도실 내부에 메카 방향이 표시된 사인물과 하루 다섯 차례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 이슬람 고객을 위해 기도시간 표기 시계, 경전 코란, 기도용 카펫 등이 비치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무슬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종교생활을 하면서 한국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할랄푸드 전문 음식점 입점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를 위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으로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무슬림은 전체 세계 인구의 23%인 16억 명에 달해 세계 관광업계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고 올해 100만명 이상의 무슬림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