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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NH농협의 선도 캠패인,시민들의 의식 일깨워

예금통장 및 카드대여.양도 NO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4/22 [06:01]

파주NH농협의 선도 캠패인,시민들의 의식 일깨워

예금통장 및 카드대여.양도 NO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4/22 [06:01]
▲ 20일 파주시 금촌역에서 파주NH농협 전직원의 예금통장 및 카드대여.양도 금지 캠패인 모습<사진=파주NH농협>     © 송옥자 기자

 

“대포통장의 명의인은 대가수수가 없더라도 처벌이 가능”

 
지난 20일 오전 8시 파주시 금촌역 광장에서 파주NH농협 이장성 지부장을 비롯한 전직원의 선도 캠패인이 진행됐다.

 
전자금융거래법 제5조 및 제49조에 따라 대포통장의 명의인은 대가수수가 없더라도 처벌이 가능하며 보관.전달.유통하는 행위만으로 3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파주NH농협 이장성지 부장은 캠패인을 통해 “파주시민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예금통장이나 카드를 대여 및 양도하여 법적 처벌을 받는 일이 발생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파주NH농협은 검찰이나 대출빙자, 은행을 사칭하는 단어들과 문장들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예시하면서 사기성 보이스 피싱 근절을 위한 캠패인도 함께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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