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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12년 만에 할망을 찾아 제주에 온 진짜 이유는?

윤여정·김고은 출연, 영화 ‘계춘할망’ 내달 19일 개봉 앞두고 화제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4/22 [13:42]

'계춘할망 12년 만에 할망을 찾아 제주에 온 진짜 이유는?

윤여정·김고은 출연, 영화 ‘계춘할망’ 내달 19일 개봉 앞두고 화제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4/22 [13:42]

 

[뉴스쉐어=정혜영 기자]12년 만에 잃어버린 손녀 혜지를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이 예전처럼 단둘이 제주도 집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적응해간다는 내용의 영화 ‘계춘할망’이 내달 19일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화의 주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만났다. '돈의 맛', ‘장수상회’ 등에 출연해 독보적인 여배우의 중후함을 뽐내는 윤여정과 최근 종영된 TV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사랑스러운 여대생을 연기한 김고은이 발탁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표적’의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계춘할망’에서는 아침부터 밤까지 오로지 손녀 생각만 가득한 계춘과 달리 도통 그 속을 알 수 없고 다 커버린, 어딘가 수상한 혜지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의심이 커져가고 있는데... 그런 혜지가 서울로 미술경연대회를 갔다가 사라진다.
 
12년 만에 제주도 계춘 할머니 집으로 돌아온 손녀 ‘혜지’역을 맡은 김고은은 할머니와 떨어져 지낸 과거를 숨긴, 속을 알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캐릭터의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그동안 보여준 세련된 감각과 도회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오매불망 손녀만 생각하는 ‘계춘’역을 맡은 윤여정은 손녀에 대한 사랑이 누구보다 강한 우리 시대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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