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김수희 수습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식당 등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상습절도) 혐의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11월 3일 오전 9시 51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농장 식당 카운터에서 현금 10만원이 들어있는 금고를 훔친 등 총 10회에 걸쳐 147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식당 옆 창문을 들어내고 무단 침입하여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특가법(절도) 등 전과 15범으로 무직 상태에서 생활비로 쓰기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용의자를 특정 A씨를 검거했으며 여죄 9건 추가 자백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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