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윤 수습기자] 인천 계양경찰서는 버스 정류장에서 가방을 주워 가져간 혐의로 A(3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1일 오후 7시 25분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B(56, 여)씨의 현금 25만원과 지갑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몰래 가져가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버스 정류장 의자 위에 실수로 놓고 간 B씨의 가방을 발견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버스 정류장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A씨를 검거하여 범행을 자백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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