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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알코올 중독 환자 베란다서 숨친 채 발견

경찰, 당뇨와 불면증 약 장기간 복용 내인사 추정

김경자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6/04/25 [10:50]

60대 알코올 중독 환자 베란다서 숨친 채 발견

경찰, 당뇨와 불면증 약 장기간 복용 내인사 추정
김경자 수습기자 | 입력 : 2016/04/25 [10:50]

[뉴스쉐어=김경자 수습기자]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쌍학로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알코올 중독으로 오랫동안 지료를 받고 있던 A(61)씨가 숨진 채 발견 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의 전 처남인 B(54)씨가 '전 남편과 연락이 안된다'는 누나의 부탁을 받고 A씨 집을 방문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알코올 중독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았으며, 당뇨와 불면증 약을 복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내인사(질병에 의한 죽음)로 숨졌을 것으로 보고 유족 등 관련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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