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관계자 연수회 실시

복지사각지대 학생(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의 장 마련

이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3/19 [13:35]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관계자 연수회 실시

복지사각지대 학생(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의 장 마련
이정수 기자 | 입력 : 2024/03/19 [13:35]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관계자 연수회 실시


[뉴스쉐어=이정수 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가정·선린·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북구청소년회관 등에서 지역기관 아동·청소년 사업담당자와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를 대상으로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관계자 연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회는 ‘복지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7개 권역별로 ▲2024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연간 추진 계획, ▲복지사각지대 학생 및 복합위기 학생(가정) 지원 사례, ▲기관별 사례관리 계획 및 인적·물적 자원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또한, 복합위기 학생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위기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전문 상담지원, 가족단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의한다.

한편,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에는 2024년 3월 현재 구청 2곳(6개팀), 행정복지센터 40곳, 복지관 5곳, 가족센터 2곳, 경찰서 3곳, 청소년(정신건강)상담센터 5곳, 경찰서 3곳, 청소년비행예방센터 5곳, 자원봉사센터 4곳, 아동보호전문기관 2곳, 후원기관 6곳 등 9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매월 2회 이상 사례회의를 정례화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학생을 발굴하여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치료 등을 위해 지역기관 간 자원ㆍ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교 내에서 위기학생 발생 시 지역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기관 간 통합사례 회의,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