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생필품 훔친 50 여성 검거미리 준비한 쇼핑백에 담은 물품을 계산하지 않고 훔쳐
[뉴스쉐어=오광오 수습기자] 대형마트에서 생필품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미리 준비해 간 쇼핑백에 생필품을 담아 계산하지 않고 마트를 빠져나온 A(54, 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5시 40분쯤 광주시 남구 봉선로 한 대형마트 생필품 매장에서 종업원 B(39)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애호박 등 7개 품목 시가 7만3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물품을 구입할 것처럼 미리 준비한 쇼핑백 2개에 물품을 나누어 금액이 큰 품목은 계산하지 않고 계산대를 빠져나오는 수법으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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