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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계춘할망 신은정, "여배우로서의 욕심? 더 못생기고 싶었어요"

노푸른 기자. | 기사입력 2016/05/02 [23:56]

[포토] 계춘할망 신은정, "여배우로서의 욕심? 더 못생기고 싶었어요"

노푸른 기자. | 입력 : 2016/05/02 [23:56]

 

영화 계춘할망에서 하도리 얼짱 명옥 역할로 열연한 배우 신은정이 계춘할망에 대한 촬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신은정은 2일 오후 2시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여배우로서의 욕심을 다 내려놓고 찍은 작품이다. 훨씬 더 자연스럽게 배우, 스태프들과의 작업이 이루어졌다."며 "개인적으로도 도전이었는데 만족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정은 "사실 더 못생기고 더 해녀답고, 제주도 사람, 바다사람답게 분장을 하려고 했다. 이런 것들이 보여진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할 것 같다"고 밝혔다. 

 

신은정이 맡은 하도리 얼짱 '명옥' 역은 석호 선장(김희원 분)의 안사람으로 고운 미모와 착한 심성을 지녔으며 계춘 할머니와 함께 물질하고 나물 캐러 다니며 가족처럼 지내는 인물이다.

 

영화 '계춘할망'은 12년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과 불량손녀 혜지가 어렸을 때처럼 단둘이 제주도 집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적응해간다는 이야기를 다룬 가족 감동드라마다. 영화의 시작은 창감독의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연에서부터 비롯되었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마스터프라임렌즈까지 사용하여 천연자연의 수려한 영상미를 엿볼 수 있다다.

 

'계춘할망'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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