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승객 지갑 턴 30대 주부 검거
현금 35만원이 든 지갑 훔쳐
이지윤 수습기자 | 입력 : 2016/05/02 [20:06]
[뉴스쉐어=이지윤 수습기자]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다른 승객의 지갑을 훔친 3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6시 3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을 운행하는 한 시내버스에서 졸고 있는 승객 B(25)씨의 현금 35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내버스 내 블랙박스 영상과 폐쇄회로(CC)TV 자료를 분석하는 등 A씨를 검거하고 자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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