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연희기자] 이탈리아 로마에서 지난 29일(현지시간) 전 여자친구를 끔찍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탈리아 수사 당국과 보도 등에 따르면 빈첸초 파두아노(27)는 이별통보를 한 전 여자친구 사라 디 피에트라토니오(22)의 얼굴에 불을 붙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전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앙심을 품고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사건 현장에서 피해 여성이 주변에 행인과 차량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를 그냥 지나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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