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본격적인 여름 시작… ‘제철음식’ 먹고 더위 이기자

비타민C 풍부한 참외‧감자, 해독작용, 살균효과에 좋은 매실 등 다양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6/01 [16:05]

본격적인 여름 시작… ‘제철음식’ 먹고 더위 이기자

비타민C 풍부한 참외‧감자, 해독작용, 살균효과에 좋은 매실 등 다양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6/06/01 [16:05]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6월이 시작됐다. 기상청은 올해 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했다.

 

더운 여름은 쉽게 몸이 지쳐 피곤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여름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6월 제철음식을 알아보자. 제철음식은 현대인들의 몸속에 결핍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해 줄 뿐 아니라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주는 기능도 한다.

 

비타민C 풍부해 피부미용과 건강에 탁월… ‘감자’

 

6월 대표적인 제철음식인 감자는 ‘땅속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건강에 탁월하다.

 

감자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때문에 감자가 살찌기 쉬운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감자는 80%가 수분이다.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한 감자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철분 섭취가 필요한 빈혈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감자를 선택할 때는 표면에 흠집이 적고 매끄러우며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싹이 나거나 녹색빛깔이 도는 것은 피해야 한다.

 

체력강화, 면역력 증진, 눈의 피로에 좋은 ‘장어’

 

허약체질에 좋기로 소문난 장어는 5~6월이 통통하게 살이 올라 가장 맛있는 시기다.

 

장어에는 눈 건강에 도움 을 주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향상 및 야맹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체력강화, 피부노화 개선, 면역력 증진, 두뇌 활성화 등에도 효과적인 음식으로도 알려졌다.

 

장어는 등 빛깔이 회흑색, 다갈색, 진한 녹색인 것이 맛이 좋고, 살이 미끈하고 눈이 투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신선하다.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해 여름철 피부손상 막아주는 ‘참외’

 

참외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해 여름철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참외 100g당 약22mg의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또한 참외는 칼륨과 비타민C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으며 체내에서 유해균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어 상한음식을 먹고 생기는 식중독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참외는 색깔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한다.

 

해독작용, 살균효과에 좋은 ‘매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으로 꾸준하게 섭취하면 산성체질을 중화시켜 준다. 또 매실에 들어있는 카테킨산이라는 성분은 해독작용과 살균효과에도 도움인 된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피로 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 결림, 두통, 요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 매실이 좋다.

 

그리고 매실에는 간 기능 향상을 돕는 피루브산 성분이 함유돼 있다. 때문에 술 마신 다음날 매실원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간 해독뿐 아니라 혈액 속의 독성도 함께 없애준다.

 

그밖에도 6월 제철음식에는 피를 맑게 해주는 다슬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소라, 몸에 세포의 파괴와 노화를 방지에 좋은 복분자 등 다양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엉뚱하고 로맨틱한 상상! 영화 '일초 앞, 일초 뒤', 6월 개봉 확정! 설렘가득 시차 포스터 대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