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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홍수 발생… 주민·루브르박물관 작품도 ‘대피’

센강 수위 급상승, 사망자 2명 발생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6/04 [00:33]

프랑스 홍수 발생… 주민·루브르박물관 작품도 ‘대피’

센강 수위 급상승, 사망자 2명 발생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6/06/04 [00:33]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프랑스에 150년 만에 높은 강수량을 기록하며 사흘간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와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파리, 수도권 및 중부지역에 홍수가 일어났고 센강의 수위가 평소보다 6m 높은 수치에 이를 정도로 급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수로 지난 2일 파리 동쪽 센에마른느 지역에서 말을 타고 가던 70대 남성이 강에 떨어져 숨졌고 앞서 한 80대 여성이 집 안에 들어온 홍수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제방에 무너져 주민 3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의 사태도 벌어졌다.

 

또,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은 홍수의 피해로부터 예술작품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응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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