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연희기자]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무장괴한의 테러 공격이 일어나 5명이 숨졌다.
6일(현지시간) 요르단 TV와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암만 외곽 지역의 난민촌 정보기관 사무실에 출현한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요원 3명과 경비원, 전화 교환원 등 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요르단 최대 규모 난민 시설로 팔레스타인인 7만여 명이 거주하는 곳이며 이날은 이슬람 단식 성월인 라마단 첫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에 대해 요르단 당국은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