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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 천연재료 7가지

클로렐라, 해조류, 미나리, 녹차, 귤 등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6/06/08 [15:03]

"몸속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 천연재료 7가지

클로렐라, 해조류, 미나리, 녹차, 귤 등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6/06/08 [15:03]

[뉴스쉐어=박예원 기자] 황사와 미세먼지가 봄을 지나 초여름까지 계속되고 있다. 미세먼지의 경우 일반 먼지와는 달리 폐나 호흡기에 붙어 쉽게 배출되지 않아 문제가 되는데,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심장, 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WHO 지정 1급 발암물질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서울 및 수도권뿐 아니라 농촌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이슈화되고 있으며,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때, 우리 몸을 지켜줄 수 있는 대표적 디톡스 식품 7가지를 소개한다.

 

중금속 배출 천연 해독제,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엽록소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로, 면역력 증진뿐 아니라 다이옥신,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렐라에 함유된 식이 섬유와 엽록소, 비타민과 같은 물질은 체내 중금속과 결합해 소장에서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촉진시켜주며, 풍부한 단백질은 몸속 면역군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식이섬유 '알긴산' 풍부한 해조류

 

해조류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와 독소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하다.

 

다시마와 미역, 파래, 톳, 매생이 등의 해조류는 체내에 쌓인 나쁜 물질을 흡착시켜 배출해 유해 중금속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해 몸속에 쌓일 수 있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칼리 채소, 미나리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채소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미나리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을 돕는다. 더불어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

 

타닌 함유된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몸의 순환도 돕고 발암물질의 억제에도 탁월하다.

 

비타민C 풍부한 귤

 

비타민C가 풍부한 귤은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며 감기 예방에도 좋다. 또한 기침을 삭이는 데 좋고, 미세먼지 속 세균이 활성화되지 못하게 막아준다.

 

루테올린 함유한 배

 

배에 들어있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은 가래나 기침을 줄여준다. 또한 배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미세먼지를 잡는데도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씻어내는 물

 

우리가 평소에 마시는 물도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 물은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자주 마셔주면 몸 속 미세먼지와 그에 따른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다.

 

<자료제공=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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