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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욕심 때문에' 현금인출기에서 5만원 훔친 60대

인출한 현금 꺼내지 않고 자리 비운사이 순간 욕심 생겨

문제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6/06/15 [16:30]

'순간의 욕심 때문에' 현금인출기에서 5만원 훔친 60대

인출한 현금 꺼내지 않고 자리 비운사이 순간 욕심 생겨
문제현 수습기자 | 입력 : 2016/06/15 [16:30]

[뉴스쉐어=문제현 수습기자] 광주 남부경찰서는 현금인출기에 놓인 현금을 훔친(절도) 혐의로 A(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230분 쯤 광주 남구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B씨가 인출한 현금 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현금을 인출할려고 기다리다가 B씨가 실수로 현금을 꺼내지 않고 자리를 비운사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돈을 보고 순간 욕심이 생겨 훔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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