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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와이프’ 그의 스캔들, 그녀의 스토리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한 전도연(김혜경 역)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6/17 [15:03]

‘굿 와이프’ 그의 스캔들, 그녀의 스토리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한 전도연(김혜경 역)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6/17 [15:03]


“나를 믿어 난 함정에 빠진거야.” 검사가 스캔들이라는 함정에 빠진 이야기.

 

[뉴스쉐어=정혜영 기자] 지난 2009년 시작해 시즌 7로 종영됐던 미국의 법정 드라마 ‘굿 와이프’는 탄탄한 구성,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미국 뿐 아니라 한국의 시청자들로 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그런 ‘굿 와이프’의 한국판이 화두로 떠올랐다. 한상운 작가와 이정효 감독이 뭉치고 연기력의 대명사 전도연과 유지태 등 막강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미드 못지않은 재미와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김혜경 역을 맡아 연기 중인 전도연(사진 위,아래).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쳐


김혜경(전도연)은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그만 뒀던 일을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된다.


극중에서 유지태는 정치인, 재계 거물, 검찰 선배까지 죄가 있으면 잡아들이는 대쪽검사로 유명 했으나 스캔들과 부정 부패에 휩싸이며 구치소에 복역하게 된다.


세련되고 냉철한 성격으로 로펌의 공동대표 서중원역을 맡은 윤계상은 김혜경(전도연)이 온전하게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김혜경의 학교 후배이자 연수원 동기로 출연한다.


tvN의 한 시청자는 “전도연님을 기다렸어요. 드라마 대박입니다. 어여 빨리 보고프네요.”라며 기대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국판 ‘굿 와이프’는 동명의 미드를 리메이크 하는 것이 국내 최초라 다소 부담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탄탄한 연기자들의 환상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굿와이프’는 금·토 드라마로 7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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