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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민간경비교육원’ 원장,안전관리전공 정연성 박사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변재술 회장과 함께 민간경비역사에 한 획을 그어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6/26 [21:26]

[인터뷰] 한국민간경비교육원’ 원장,안전관리전공 정연성 박사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변재술 회장과 함께 민간경비역사에 한 획을 그어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6/26 [21:26]
▲ 20일 오후 12시 안산 소방서 맞은편 신안 프라자 8층에서 만난한국민간경비교육원’원장 안전관리전공 정연성 박사의 모습     © 송옥자 기자

 

"교육의 본질 속에 변재술 이사장님의 ‘충성과 사명감 정신’이 강하게 반영"

 

[뉴스쉐어=송옥자 기자] 그동안 15년동안 단독으로 한국 민간경비교육분야의 기계경비지도사기본과정을  담당해 왔던 삼성 천안교육원에 이어 최첨단 시설과 엘리트 교강사를 겸비한 ‘한국민간경비교육원’이 등극해 민간경비교육분야의 한 획을 긋고 있어 화제다.

 

20일 안산시청 맞은편 신원 프라자에서 만난 정연성 원장은 99년 한국체육대학교 안전관리학과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치고 해병대 만기전역 후 2003년도에 천호동에서 만난 변재술 회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술회했다. 

 

변재술 회장의 물심양면의 경제적 지원을 받으며 학사과정과 대학원 그리고 박사학위 과정을 마치고 현재 ‘민간조사제도(PI)’논문을 준비 중인 정 원장은 “변 회장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신은 없었을 것이다”라고 회고하며, 변 회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은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경호안전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민간안전분야 8권역 안전총괄담당 등, 現 국립한국체육대학교 경호시범단 수석단장이자 사단법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전무이사, 경찰청지정 한국민간경비교육원 원장인 정연성 장과의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요약한 내용이다.
 

박사학위 논문은 무엇에 관련된 것인가?

- 이미 선진국에서는 하나의 직업군으로 자리를 잡고있는 직종 중 민간조사원에 대한 논문입니다. 공권력의 범위내에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민간에서 그 역할대행을 하기위한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도입이 되지못한 제도입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통과가 되길 희망했지만, 결국 계류중인 상태에서 20대 국회로 넘어가면서 폐기 되고 말았습니다.


변재술 회장과 민간경비교육을 함께 하게 된 이유는?
- 국민안전이라는 큰일을 이루기 위해 국가의 제도적 뒷받침이있어야 하지만 미비하여 2004년부터 지금까지 변 회장님 홀로 안전분야 교육사업을 해오셨습니다. 현재의 민간경비교육기관설립을 위해 2010년에 도전했으나 제반여건이 좋지 않아 5년간 인고의 시간을 보내면서 준비를 하였고, 2015년 다시 해당 공고가 나오면서 뜻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민간경비교육원’ 설립 의의는
- 국내에서 민간경비원을 지도,관리,감독하는 자격인 경비지도사기본교육 즉, ‘일반경비도사’ ‘기계경비지도사’ 이 두 개과정을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교육원은 15년동안 삼성 천안교육원 밖에 없었지만 이번 저희 교육원이 국내 안전분야의 새 틀을 다질 사령탑으로 추대된 박근령 명예총재와 ‘경호원의 전설’인 변재술 이사장님의 융협업으로 민간경비역사 발전에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민간경비교육을 받은 전문 업체가 필요한 이유는
- 우리나라 경비업체는 2015 년 12월말 기준 4,500개이고, 육군 60만명 대비 경비업계 종사자는 50만명이며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경비원배치신고에 대한 자격이 없는 즉, 경비원 자치관리를 하고 있는 업체는 경비원의 법적지위를 보장받지 못합니다. 때문에 폭력이나, 위기상황 대처시 정당방위가 성립되지 않으므로 법적인 보호를 받을수 있는 전문위탁업체가 필요합니다.

 

본 교육기관의 가장 큰 차별화 된 특수성은
- 저희 교육기관은 6개의 협력단체(사단법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한국안전교육원, 한국안전(원격)교육원, 한국사회안전신문, 한국시큐리티신문, 한국시큐리티 주식회사) 가 든든한 버팀목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민간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X-레이 검색대, 문형탐지기, 금속탐지기등 최신 기자재를 구비해놓았고, 무엇보다, 이론과 실기 교육을 분리해서 교육할수 있는 교육장(1강의실50평, 2강의실 35평, 전용체육관 101평, 휴게실 18평, 실습실 47평)에서 동시 260명의 교육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또한 교강사는 현직 경찰교육기관의 교수님들과 현직소방간부, 전문교수진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교육 커리큘럼과 교육의 본질 속에는 박근령 명예총재님의 든든한 후원과 변 이사장님의 ‘충성과 사명감 정신’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 교육원 이전에 이미 민간보안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하셨는데 배출 규모는?

- 저희 교육원에서 300시간의 커리큘럼을 과정을 통해서 배출된 민간보안분야 인재는 현재까지 350여명이 배출되었습니다.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일반경비원(24시간), 특수경비원(8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현장에서 그 역할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 관련업계에도 훌륭한 인재육성 및 보급을 위한 특별과정교육은 이미 완성되어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통해서 그 개원을 기다리고 있으며 국가 모든 안전 관리교육과정 까지 순차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안산에 본 교육기관이 설립되었을 때 안산시의 반응은
- 사실 제가 안산시를 찾아가 안산시민을 위한 무료안전교육을 시작하겠다고 홍보 했을 때 폭발적인 반응을 기대했지만 제 기대엔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사회적약자에 대한 묻지마 범죄등으로부터 안산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무료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안전한 안산을 구축하는데 조금이나마 작은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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