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연희기자] 현존하는 선박이 거의 다 통과할 수 있는 파나마 운하가 열렸다.
파나마 정부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가 확장 공사를 거쳐 9년 만에 완공돼 개통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개통된 파나마 운하를 약 6조 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한 번에 1만35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은 선박도 지날 수 있어 앞으로 해상물류 시장 점유율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개통식의 첫 출입 선박인 중국계 코스코 쉬핑 파나마 호는 한국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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