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연희 기자] 터키 국제공항에서 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CNN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후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비날리 일디림 터키 총리는 이번 테러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은 주이스탄불총영관이 한국인 피해 여부를 계속해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스탄불 출발 일정 취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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