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연희 기자] 아프가니스탄 파그만 지역에서 연쇄 자살폭탄테러가 벌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아프간 수도 카불 방향으로 지나가는 경찰간부 후보생이 타고 있는 버스를 대상으로 무장 괴한이 달려들어 공격했다고 내무부 당국자가 밝힌 것으로 보도했다.
테러는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났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후보생과 민간인을 포함한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탈레반 자비훌라 무자히드 대변인은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고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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